스마트스토어 상품명에 키워드를 더 넣었는데
오히려 노출이 줄었다는 이야기, 생각보다 자주 듣습니다.
"[1+1] 초특가 대용량 OO 크림 보습 수분 진정 미백 주름 영양 크림 여성 남성 선물 추천"
검색될 만한 단어를 다 넣으면
더 많이 노출될 것 같은데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상품명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면, 스마트스토어 대표님도 상품 등록을 맡은 담당자도 이 글부터 보셔야 합니다.
1.
이름을 고쳤는데 노출이 안 늘고 2.
노출은 되는데 클릭이 안 나오고 3.
클릭은 나오는데 광고비 대비 주문이 안 붙는다면
광고 세팅보다 상품명부터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저희가 광고 계정을 열기 전에
상품명, 썸네일, 속성값, 상세페이지부터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구매 전 준비가 약하면
광고비를 늘려도 그 구멍으로 새기 때문입니다.
그중 가장 적은 비용으로 고칠 수 있는 곳이 상품명입니다.
상품명이란? 검색 시스템과 고객이 함께 읽는 한 줄입니다
상품명은 검색 결과에서
우리 상품을 소개하는 첫 문장입니다.
그런데 이 한 줄을 읽는 쪽이 둘입니다.
하나는 검색 시스템입니다.
고객이 "약산성 샴푸"를 입력하면
시스템은 상품명, 카테고리, 속성, 태그를 같이 보고
이 검색어에 맞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릅니다.
상품명은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가장 무겁게 읽히는 칸입니다.
다른 하나는 사람입니다.
모바일 검색 결과에서 고객이 상품 하나에 주는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썸네일 한 번, 이름 앞부분 한 번 보고
누를지 넘길지를 정합니다.
오프라인 가게로 치면 간판과 비슷합니다.
간판에 "빵·떡·커피·꽃·문구·수선"이 다 적혀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은 이 가게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릅니다.
"동네 식빵 전문점"이라고만 적힌 간판이
오히려 식빵이 필요한 사람을 바로 멈춰 세웁니다.
"이 이름만 보고, 처음 보는 사람이 무엇을 파는지 3초 안에 맞힐 수 있나?"
상품명을 고칠 때 저희가 먼저 던지는 질문입니다.
시스템에게는 분류가 분명한 이름,
사람에게는 바로 이해되는 이름.
이 두 조건을 같이 맞추는 일이 상품명 작업의 전부라고 봐도 됩니다.

왜 키워드를 넣을수록 손해가 날까요
단어를 많이 넣으면 걸리는 검색어가 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검색 시스템은 단어가 들어 있는지만 보지 않고,
상품명이 실제 상품과 얼마나 잘 맞는지를 봅니다.
관련 없는 단어를 늘어놓거나 같은 단어를 반복하면,
오히려 어떤 상품인지 판단하기 어려워집니다.
네이버도 판매자 가이드에서 상품명은 짧고 정확하게,
중복 단어 없이 쓰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이 보기에도 읽기 어렵습니다.
노출이 돼도 클릭이 안 됩니다.
위 예시를 다시 보면 '크림'이 두 번 나오고,
보습·수분·진정·미백·주름·영양이 한 줄에 줄지어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을 같이 적은 것도 누구를 위한 상품인지를 흐립니다.
보는 사람은 "그래서 이게 정확히 뭘 파는 건데?"라고 되묻게 됩니다.
이런 이름은 시스템에게도 사람에게도 소구점이 하나로 모이지 않는 상품입니다.
이 작업을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광고로 사람을 데려와도 도착한 곳이 정돈되어 있지 않으면 그대로 샙니다.
숫자로 한 번 보겠습니다(가정).
방문자 2,500명이 들어왔을 때
이름과 상세가 같은 고객을 바라보는 상품은 전환율 3%로 75건,
이름과 상세가 따로 노는 상품은 1%로 25건이라고 해 보겠습니다.
같은 광고비에서 주문이 세 배 차이입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는 이렇게 시작되고, 그 입구가 상품명입니다.
"검색량이 큰 단어는 많이 넣을수록 좋다"
절반만 맞는 말입니다.
검색량이 크다는 건 경쟁도 크다는 뜻이고,
우리 상품과 맞지 않는 단어는 노출만 늘리고 구매는 만들지 못합니다.

약산성 샴푸를 파는 브랜드의 사례입니다. 상품명에는 '탈모', '볼륨', '비듬', '여성', '남성', '선물'까지 28단어가 들어 있었고, 클릭률은 0.8%였습니다. 이 브랜드는 소구를 "샤워 후 두피 당김이 신경 쓰이는 사람" 하나로 정하고 이름을 "OO 약산성 샴푸 두피케어 500ml 2개" 11단어로 줄였습니다. 뺀 단어는 태그와 속성으로 옮겼습니다. 한 달 뒤 클릭률이 1.1%가 됐고, 같은 노출 24,000회에서 클릭이 192회에서 264회로 늘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중요한 건 숫자보다 순서입니다. 소구를 먼저 정했기 때문에 어떤 단어를 남기고 뺄지가 빨리 정해졌습니다.
저희가 쓰는 기본 순서
브랜드명 + 제품명 + 핵심 특징 한두 개 + 용량이나 구성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나머지 키워드는 상품명이 아닌 다른 곳에 넣습니다.
앞의 긴 이름을 이 순서로 줄이면
"OO 수분 진정 크림 50ml 2개"가 됩니다.
브랜드, 제품, 특징, 구성이 다 들어 있는데
읽는 데 3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초특가', '선물 추천'처럼 상품 자체를 설명하지 않는 말은 빠졌습니다.
이름이 길어지는 건 대개 "혹시 이 단어로 검색하는 사람을 놓칠까" 하는 불안 때문입니다.
그런데 레드오션 카테고리일수록 단어를 많이 넣은 상품끼리 서로 닮아 보이고,
오히려 무엇이 다른 상품인지가 묻힙니다.
이름을 확정하기 전에는
가까운 지인 두세 명에게 상품명만 보여 주고 "무엇을 파는 것 같아요?"라고 물어보세요.
답이 제각각이면 이름이 상품을 설명하지 못하는 겁니다.
만든 사람은 처음 보는 사람이 어디서 막히는지 보지 못합니다.
카테고리에 따라 앞에 올 단어가 달라집니다
기본 순서를 지키되, 어떤 단어를 앞에 둘지는 카테고리마다 다릅니다.
- 브랜드 인지도가 이미 있는 경우: 브랜드명을 맨 앞에 둡니다.
"OO 약산성 샴푸 500ml 2개"처럼 이름을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첫 단어에서 확신을 얻습니다. - 브랜드가 아직 낯선 경우: 제품 유형과 핵심 특징이 앞으로 옵니다.
"약산성 샴푸 두피케어 500ml 2개 OO"처럼 고객이 실제로 검색할 말이 먼저 보여야 클릭 이유가 생깁니다. - 세트나 증정이 강점인 경우: 구성을 뒤쪽에 정확히 적습니다.
"1+1" 같은 말을 맨 앞에 크게 세우기보다,
용량과 개수를 사실대로 쓰는 쪽이 오래 갑니다.
어느 쪽이든 새로 지은 이름을 소리 내어 읽었을 때,
처음 보는 사람이 무슨 상품인지 바로 짐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키워드를 많이 넣을수록 유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품 이름을 하나씩 정리해 보니, 대부분 반대였습니다.
나머지 키워드는 어디에
- 태그: 상품명에서 뺀 연관 키워드는 태그로 보냅니다.
- 상품 속성: 피부 타입, 사용 부위,
용량 같은 속성값을 빠짐없이 채웁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이 비워둡니다. - 카테고리: 가장 정확한 카테고리 하나.
경쟁이 덜한 엉뚱한 카테고리에 넣으면 장기적으로 손해입니다.
저희는 이 칸들을 검색 시스템에 보내는 명세서라고 부릅니다.
같은 단어를 여러 칸에 반복해서 적을 필요는 없고,
알맞은 칸에 한 번씩 정확히 적으면 됩니다.
속성값 채우기는 디테일 점수를 올리는 가장 값싼 작업이기도 합니다.

한 가지 더, 계절이나 행사에 따라 이름을 바꿔야 하는 경우에는
"고정 부분"과 "교체 부분"을 나눠 두세요.
샴푸라면 "OO 약산성 샴푸 두피케어"까지는 고정하고,
뒤의 용량과 구성만 바꾸는 식입니다.
고정 부분이 흔들리지 않아야 쌓인 판매와 후기의 연결이 유지되고,
교체 부분만 시험할 수 있어 무엇이 영향을 줬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이 규칙 한 줄이 있으면
이름이 제멋대로 길어지는 일이 줄어듭니다.
이 규칙은 상품 등록을 대행사나 외주 인력에게 맡길 때 특히 유용하니,
등록 가이드 문서에 같이 적어 두세요.
여기서 돈이 샙니다
- 경쟁 브랜드명을 상품명에 넣기: 그 브랜드 검색자를 가져오는 지름길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남의 상표를 쓰면 플랫폼 제재나 상표권 분쟁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비교가 꼭 필요하다면 상세페이지에서
용량, 성분, 가격처럼 확인 가능한 사실로만 하세요. - 속성은 비우고 상품명만 길게 쓰기: 시스템이 읽을 칸을 비워 두고 이름에만 정보를 몰아 넣으면
검색 시스템과 고객 모두 읽기 어렵습니다.
속성값이 먼저입니다. - 카테고리를 노출이 쉬운 곳으로 바꾸기: 경쟁이 약한 카테고리에 넣으면
순위가 잠깐 오를 수는 있어도 맞지 않는 고객이 들어와 전환율이 떨어지고,
결국 상품 평가가 나빠집니다.
이름을 짓기 전에, 내 상품의 소구부터 한 줄로
상품명이 안 풀리는 진짜 이유는 단어가 아니라 소구입니다.
"이 상품을 누구에게 무엇으로
권하는지"가 안 정해져 있으면 이름은 계속 길어집니다.
샴푸 브랜드로 예를 들겠습니다.
샤워 후 두피가 당기는 사람을 위한 약산성 제품이고,
용량은 500ml, 2개 세트로 팔고 싶습니다.
이 브랜드가 정해야 할 한 줄은 "샤워 후 두피 당김이 신경 쓰이는 사람이 고르는 약산성 샴푸"입니다.
이 한 줄이 있으면 상품명에는
'약산성'과 '두피'만 올리고, '탈모', '볼륨',
'비듬' 같은 다른 소구점은 다음 상품이나 별도 소재로 미룰 수 있습니다.
한 줄이 없으면 이름을 지을 때마다 장점을 하나씩 더 넣게 되고,
썸네일과 상세페이지도 서로 다른 고객을 바라봅니다.
광고는 이 구조를 키우는 장치이지,
어긋난 요소를 묶어 주는 접착제가 아닙니다.
여기서 하나 더 하세요.
같은 상품이라도 누구에게 말을 거느냐에 따라 소구점의 아픔 정도,
저희 말로 고통지수가 달라집니다.
같은 두피 샴푸를 두고도 "샤워 후 두피 당김 때문에
매번 신경 쓰이는 사람"과 "그냥 순한 샴푸가 있으면
써 보려는 사람"은 구매 속도가 다릅니다.
앞의 사람이 훨씬 빨리 결정합니다.
상품명 맨 앞의 특징 단어는 아픔이 큰 쪽의 언어로 정하세요.
그리고 상품명은 블로그, 카페, 지식인 같은 검색 지면에서
사람들이 쓰는 말과 이어져야 합니다.
구매 전에 비교하며 찾아보는 상품일수록 고객은 쇼핑몰에서
본 이름을 다시 검색해서 후기를 확인합니다.
상품명에는 "약산성"이라고 쓰고 후기 글에서는
"순한 샴푸"라고만 쓰여 있다면 같은 상품이라는 연결이 약해집니다.
저희가 시딩 글의 키워드와 상품명의 핵심어를 같은 목록으로
관리하는 이유입니다.
상품명 점검표
| 확인할 것 | 이렇게 처리 |
|---|---|
| 같은 단어가 두 번 이상 나오는가 | 하나만 남기고 삭제 |
| 상품 자체를 설명하지 않는 말이 있는가 | 초특가, 추천, 인기는 삭제 |
| 기능이 다섯 개 이상 나열됐는가 | 핵심 한두 개만 남기고 속성으로 이동 |
| 용량과 구성이 있는가 | 없다면 끝에 추가 |
| 소리 내어 읽어 3초 안에 끝나는가 | 길면 다시 덜어내기 |
내 단어를 먼저 검색해 보세요
쓰고 싶은 표현보다 실제 검색 결과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목표 단어를 직접 검색해서 이 세 가지를 확인합니다.
- 어떤 종류의 상품이 나오는지 (내 상품과 같은 제품군인지)
- 어느 카테고리로 묶이는지
- 상위 상품들은 어떤 속성을 채워 두었는지
겉보기에 비슷한 단어도 고객이 떠올리는 상품은 다릅니다.
이 차이를 놓치면 노출은 생기는데
클릭과 구매가 안 이어지고, 광고비만 아까워집니다.
처음부터 가장 큰 단어의 1위를 노리지 마세요.
내 상품과 딱 맞는 구체적인 검색어에서 클릭과 구매를 먼저 쌓으세요.
판매와 리뷰가 쌓이면 더 큰 단어에 도전할 근거도 생깁니다.
노출 다음 관문은 썸네일입니다
여기서 잠깐, 처음의 세 가지 점검을 다시 꺼내 보겠습니다.
노출, 클릭, 주문 중 어디에서 막혔느냐에 따라
먼저 손볼 곳이 다릅니다.

노출이 생기면 다음 판단은 썸네일이 합니다.
고객은 공들여 찍은 사진이 아니라 검색 결과 안에서
가장 빨리 이해되는 이미지를 누릅니다.
수치부터 계산해 보겠습니다.
어느 생활용품 상품의 노출이 한 달에 24,000회이고
클릭률이 0.9%라면 클릭은 216회입니다.
대표 이미지를 바꿔 클릭률이 1.4%가 되면 클릭은 336회입니다.
클릭당 비용이 260원이라면
광고비는 56,160원에서 87,360원이 됩니다.
클릭이 120회 늘었으니 좋아 보이지만,
주문이 같이 늘었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클릭만 늘고 전환율이 떨어졌다면, 눈에는 띄지만
상품과 맞지 않는 사람을 불러온 겁니다.
상품명으로 약속한 내용을 상세페이지 첫 화면이 그대로 이어받는지도 같이 확인하세요.
이 연결이 끊기면 고객은 "잘못 들어왔다"고 느끼고 바로 나갑니다.
썸네일 후보를 만들 때는 검색 결과 화면 크기로 줄여서 보세요.
작은 화면에서 제품 형태가 알아보이지 않으면
원본이 아무리 예뻐도 클릭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검색 결과를 볼 때는 PC보다 모바일 화면으로 보세요.
모바일에서는 이름이 두 줄 안에서 잘리기 때문에,
중요한 단어가 앞에 있지 않으면 고객 눈에 아예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 연결은 검색 광고에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광고를 본 사람도
마음이 기울면 네이버에서 이름을 다시 검색해 봅니다.
그때 상품명과 후기 글의 단어가 엇갈리면
방금 본 그 상품을 찾기 어려워집니다.
광고 성과가 안 나온다고 소재부터 바꾸기 전에 상품명, 속성,
시딩 키워드가 한 방향인지 먼저 점검하는 게 순서입니다.
"상품명 하나로 무슨 차이가 나겠어요?"
이 말을 자주 듣습니다.
레드오션에서는 이런 작은 디테일이 쌓여 결과를 가릅니다.
시험에서 점수 차이는 몇 점인데 등급이 갈리는 것과 같습니다.
상품명, 속성, 대표 이미지, 후기,
상세페이지를 각각 경쟁 상품보다 한 칸씩만 앞서 두세요.
작은 차이들이 모이면 같은 광고비에서도 결과가 벌어집니다.
상품명 개선이 광고비 한도에 미치는 영향
그런데 상품명을 고치는 일이 왜 돈과 연결되는지 한 건의 주문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샴푸 판매가가 29,000원이고 원가 7,800원,
판매 수수료와 결제 수수료 3,000원,
포장과 배송 3,200원, 평균 반품 비용 900원이 든다고 하면
광고비를 쓰기 전에 남는 돈은 14,100원입니다.
클릭당 비용이 280원이고 전환율이 2%라면
주문 1건을 만드는 광고비는 14,000원이어서 남는 돈은 100원입니다.
그런데 상품명이 흐려 전환율이 1.5%로 떨어지면 주문당 광고비는 약 18,667원이 되고 건당 4,567원 적자가 됩니다.
같은 광고, 같은 단가에서
상품명과 소구의 정확도만으로 손익이 갈리는 셈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정리한 뒤에는
한 달 정도 같은 이름을 유지하며 지켜보세요.
계절이나 이벤트 때문에
숫자가 흔들리는 시기에 이름까지 계속 바꾸면 무엇이 영향을 줬는지 영영 알 수 없습니다.
바꾸기 전에 하나만 확인하세요
이미 팔리고 있는 상품이라면 이름 정리가 더 크게 먹힙니다.
다만 한 번에 갈아엎지 마세요.
한 번에 바꾸면 순위가 흔들려도 원인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중복 단어부터 하나씩 뺍니다.
원본 이름은 항상 보관해 두고, 순위가 흔들리면 그날 바로 되돌립니다.
되돌릴 장치를 깔아 둬야 이름을 과감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대표 이미지도 같습니다.
바로 바꾸지 말고 광고 소재에서
후보별 클릭률과 전환율을 먼저 비교해 보세요.
클릭이 충분히 쌓인 뒤 이긴 쪽을 기본 이미지로 올리는 방식입니다.
요일과 판매 주기를 같이 봐야 하루 이틀의 우연에 속지 않습니다.
바꾼 날짜, 바꾼 단어,
바뀐 숫자를 한 줄씩만 남겨 두면 몇 달 뒤 큰 자산이 됩니다.
작게 바꾸고 이렇게 적어 두세요
상품명 수정은 한 번에 끝내는 작업이 아니라 몇 주에 걸쳐 쌓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기록 방식이 중요합니다.
저희는 날짜, 뺀 단어, 넣은 단어,
바꾼 뒤 2주간의 노출·클릭·주문을 한 줄로 적게 합니다.
예를 들어 "9월 3일, '초특가' 삭제,
2주 뒤 클릭 소폭 증가, 주문 변화 없음"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적어 두면 담당자가 바뀌어도 어떤 단어가 영향을 주었는지 이어서 볼 수 있고,
같은 시도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기록 없이 이름을 여러 번 바꾸면 무엇이 통했는지 남지 않습니다.
시즌 상품은 구매 리드타임부터 보세요.
선물 수요가 몰리기 전에 고객은 이미 몇 주 동안 검색하며 비교합니다.
성수기에 들어가서 이름을 고치면 늦습니다.
성수기 4~6주 전에 상품명, 속성, 썸네일 점검을 끝내 두세요.
마지막으로 경쟁 상품을 볼 때는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하는 겁니다.
상위 상품이 어떤 속성을 채웠는지,
대표 이미지에서 제품이 얼마나 크게 보이는지,
이름이 몇 단어로 끝나는지를 적어 보면 우리 상품이 빠뜨린 칸이 눈에 들어옵니다.
자주 받는 질문
Q. "1+1", "무료배송" 같은 말은 상품명에 넣으면 안 되나요?
상품 자체를 설명하는 말이 아니라서 상품명에서는 빼는 것이 기본입니다.
혜택은 대표 이미지, 상품 속성, 상세페이지 첫 화면에서 보여 주세요.
구성은 "500ml 2개"처럼 사실 그대로 적으면
같은 정보가 상품명에도 남습니다.
Q. 잘 팔리는 상품인데 이름을 정리해도 될까요?
한 번에 바꾸지 말고 중복 단어부터 하나씩 덜어 내세요.
바꾼 날짜와 단어를 적어 두고 2주 단위로 노출,
클릭, 주문을 비교합니다.
주문이 눈에 띄게 줄면 바로 직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게 원본 이름도 보관해 두세요.
Q. 키워드 도구에서 검색량이 큰 단어는 꼭 넣어야 하나요?
검색량이 크다는 건 경쟁도 크다는 뜻입니다.
우리 상품과 정확히 맞는 단어인지가 먼저이고,
맞지 않는 큰 단어는 노출이 늘어도 클릭과 구매가 안 따라옵니다.
처음에는 검색량이 작아도 내 상품과 딱 맞는 단어에서
판매와 후기를 쌓으세요.
그게 이기는 순서입니다.
오늘 바로 해볼 일은 세 가지입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 하나를 골라 상품명에서
중복 단어와 상품 설명이 아닌 단어에 표시해 보세요.
표시한 단어를 태그와 속성 중 어디로 옮길지 적고,
비어 있는 속성값은 채워 넣으시면 됩니다.
상품명은 매출을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고객이 우리 상품을 알아보게 하는 가장 빠른 작업입니다.
이름이 정리된 상품은 광고를 붙였을 때도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사람을 상세페이지까지 데려옵니다.
상품 등록 구조부터 점검이 필요하시면 비마이마케터가 같이 봐 드립니다.